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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호족반(虎足盤) 독상에 8도 진미 ··· 미쉐린 2스타 솜씨의 ‘설후야연’
개업 1년 반도 안 돼 2017년 ‘미쉐린 가이드’ 별 2개를 받은 ‘권숙수’의 오너셰프 권우중씨가 새로 연 한식 비스트로 ‘설후야연’의 1부(초저녁) 주안상. 5가지 음식(기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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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진 전통 ‘매 사냥’ 청도서 본다
지난해 3월 경북 청도군 이서면 청도박물관에서 열린 ‘전통 매 사냥 시연회’ 행사에서 매 사냥 기능보유자인 이기복(오른쪽)씨가 한 어린이 관람객의 손등 위에 매를 얹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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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, 구제역 여파에…전국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
경북 청도군은 2년에 한 번씩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도주줄당기기 행사를 연다.청도 군민들이 양편으로 나눠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됐다.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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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에 뜬 에밀레종 재현한 신라대종…"용의 소리 같아"
경북 경주시에 제2의 성덕대왕신종(에밀레종·국보 제29호)인 ‘신라대종’이 내걸린다. 크기와 소리, 종 표면에 새겨진 문양까지 성덕대왕신종과 흡사하게 복원(청동, 높이 3.75m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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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 상복, 상엿소리…상례문화 학술대회 열린다
지금은 대부분 사라진 전통 상복(喪服)이 고증을 거쳐 제작돼 선보인다. 박민재 ㈜한복문화사업단 대표는 28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리는 한국 전통상례문화 국제학술대회에서 복원한 상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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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 전통상례문화 국제학술대회' 사라진 전통 상복 복원
지금은 대부분 사라진 전통 상복(喪服)이 고증을 거쳐 제작돼 선보인다.박민재 ㈜한복문화사업단 대표는 28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열리는 한국 전통상례문화 국제학술대회에서 복원한 상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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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을, 대구로 떠나요] 역사 품은 공원에 가보자! 예스러운 멋, 울긋불긋 단풍 가득
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경상감영공원. 조선시대 관찰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경상감영 자리에 들어선 공원이다. 공원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(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)과 처소였던 징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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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] 황금잔, 합죽선, 다기세트, 등산가방 … 애장품 기증 릴레이
16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‘2016 위아자 나눔장터’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. 명사(名士)와 연예인·스포츠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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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다기, 이정현 민생투어 배낭, 허동수 바둑판…
━ 이달 16일 위아자 나눔장터 오는 16일 열리는 ‘2016 위아자 나눔장터’에 정계 인사들도 소중한 물품들을 보내 왔다.정세균 국회의장은 옻칠이 된 찻잔 세트를 기증했다.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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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철 축구화, 한화 유니폼…‘위아자’에 애장품 기증행렬
16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‘2016 위아자 나눔장터’ 경매코너에 명사들의 애장품이 쇄도하고 있다. 유명작가의 공예품부터 스포츠스타 사인이 담긴 물건, 액자·조각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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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건축, 자연 속에 어우러지다
| 건축 투어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의 글라스하우스.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다.여행의 방법은 천 가지, 만 가지다. 느긋하게 ‘쉼’을 추구하는 여행이 있는가 하면 배부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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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클립] 축제의 계절, 놓치면 후회할 9월 축제 7개
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. 가을은 온갖 곡식과 생물이 탐스럽게 여물고 살이 오르는 시기다. 풍경도 화려함을 더하고, 먹거리도 풍성하기 그지없다. 명절 후유증을 털어내고 다시 떠나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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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무산·문경현·송순섭·김우정 이승휴문화상
제3회 이승휴문화상 수상자로 설악무산 스님 등 4명이 선정됐다. 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(이사장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)와 이승휴문화상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▶문학상 설악무산 스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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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월 가볼만한 곳]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, 국내 유네스코 문화·자연 유산 즐기기
| 한국관광공사 추천 9월 가볼만한 곳우리나라에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문화·자연 유산이 12개 있다. 인류무형문화유산은 18개, 기록유산은 13개 있다. 한국관광공사는 우리의 고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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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바나나 막걸리’ 팔아 포르쉐 타는 주인장
오늘의 주인공은 막걸리 주점 ‘이박사의 신동막걸리’ 이원영(44) 사장이다. 한때 그는 잘나가는 IT 모바일 콘텐트 회사의 사장이었다. 경상도 사나이인 그의 표현에 따르면 “억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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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올림픽 열기 지피는 동부민요 명창
“2018 평창겨울올림픽 붐 조성에 동부민요가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.”동부민요 명창 박수관(61·사진)씨는 평창겨울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‘동부민요축제’를 앞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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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술, 많이 팔려야 계속 만들 수 있죠”
1 문배술40(40%). 평양에서 시작돼 현재는 경기 김포에서 5대 전수자에 의해 빚어지는 중요무형문화재다. 수수와 기장이 주원료인데도 문배나무의 과실향이 난다고 해서 ‘문배술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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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행은 콘텐트다] 탈춤 얼씨구~ 민요 절씨구~ 고택서 하룻밤 지화자 좋네
| 중앙일보·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기획| 여행은 콘텐트다 ⑤ 안동 민속문화 체험 안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고장이다. 안동시 안에만 317점의 문화재(국가지정 문화재 92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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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 하회마을 찾은 반기문 가까이서 지켜봤더니
2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하회마을 방문을 앞두고 첫 방문지인 양진당 앞에는 풍산류씨 문중 인사들과 주민·관광객 등 수백명이 태극기와 유엔기를 들고 일행을 기다렸다. 류왕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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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참을 수 없는 ‘쪽빛 유혹’
| 동해 770km ‘해파랑길’ 내일 공식 개통 국내 유일의 해안 종주길인 해파랑길이 7일 공식 개통한다.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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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동해안 절경을 오롯이 품다, 스페인 산티아고길 저리 가라
| ‘해파랑길770걷기축제’ 열리는 4개 코스 해파랑길 21코스는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축산항까지 이어진다. 코스 후반부 차유마을부터 축산항까지는 해안과 바투 붙어 걷는다.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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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숭례문 ·무량수전 … 내 창고에 다 있죠”
김범식 도편수가 한국전통건축연구원 창고에서 숭례문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. 숭례문 화재(2008년)가 나기 전인 2000년 제작했다. 실물의 10분의 1 크기로 제작 기간만 1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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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우리 소리 널리 퍼지면 더 살맛나는 세상”
한복을 입은 박수관 명창이 26일 경주시 황용동 동부민요학교에서 학생들과 민요 ‘옹헤야’를 부르고 있다. 수업은 민요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한 뒤 각자 연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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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헌법재판소 사무처 外
◆헌법재판소 사무처▶공보관(공동부 부장연구관(총괄)) 배보윤▶심판사무국장 김성수▶정보자료국장 황병일▶헌법재판소장 비서관 김희▶인사관리과장 김기호▶자료총괄과장 윤용오▶기획감사과장 장